검찰, '영등포 고시원 여성 살해' 40대 남성에 무기징역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은 고시원에 살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 심리로 열린 이모(44)씨의 강간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이씨의 앞선 지난 2010년 강도·강간 미수죄 경력을 언급하며 "이씨는 피해자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살해했고 성폭력 범죄와 살인 범죄 다시 범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고인 "평생 제 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반성하겠다"
![[서울=뉴시스] 서울남부지법.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newsis/20250520114331178bvme.jpg)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같은 고시원에 살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 심리로 열린 이모(44)씨의 강간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아울러 전자발찌 부착 30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씨의 앞선 지난 2010년 강도·강간 미수죄 경력을 언급하며 "이씨는 피해자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살해했고 성폭력 범죄와 살인 범죄 다시 범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법정에서 강간, 살인 죄책을 모두 인정했고 자기 죄에 상응하는 모든 처분을 이의 없이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이 사건 범행을 자수한 점, 피고인의 우수한 가정 환경 등을 참작해 피고인이 그 책임에 맞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처음부터 두렵고 겁나서 사실대로 죄를 자백하지 못한 것이 너무 부끄럽고 돌아가신 피해자분과 가족분들께 더욱더 죄송하다"며 "제가 지은 죄를 평생 제 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반성하고 돌아가신 피해자와 유족분께 죄송한 마음으로 깊이 사죄드리면서 참회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1월4일 오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소재의 고시원에서 다른 방에 투숙 중이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이날 법정에는 자신을 피해자 아버지라고 말한 남성이 들어와 바닥에 엎드리며 "힘들어서 못 살겠다. 변호인의 말은 다 듣고 피해자는 한마디 못 듣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느냐"고 엄벌을 호소했다.
이씨에 대한 선고기일은 다음 달 24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창희 9세 연하 아내, '한강 아이유' 윤영경이었다
- 故 김새론, 유작 공개 "연기 위해 태어났는데…"
- 샘 해밍턴, 두 아들 나란히 병원행…"장염에 죽다 살아나"
- "강북 모텔女, 키 170 몸매 좋은 미인…거부할 남자 없어" 도 넘은 반응
- '문원♥' 신지, 5월 결혼 앞두고 "복권 당첨 됐어"
- 한지민 친언니 얼굴 공개…"나보다 더 유명"
- 전한길, '불의필망' 최시원에 러브콜…"자유 콘서트 와 달라"
- '5월 결혼' 최준희, 외할머니와 연락두절…"결혼 소식 유튜브로 알아"
- 지드래곤, 카이스트 졸업식서 "틀려도 괜찮다"
- 한혜진, 코인 사기 해킹에 '86만 유튜브' 채널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