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대선 투표한 곳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쿠바 등 신설 공관서도 첫 투표

김재현 기자 2025. 5. 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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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호 주인공은 오클랜드 거주 예비대학생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 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오늘(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간 진행됩니다.

현지시간 오전 8시(한국시간 오전 5시) 뉴질랜드 대사관과 오클랜드 분관, 피지 대사관 재외투표소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날짜 변경선을 기준으로 시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투표가 개시되기 때문에, 한국보다 3시간 빠른 해당 지역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 개시한 겁니다.

재외국민유권자연대에 따르면 이날 재외국민 투표 '세계 1호'의 주인공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예비대학생 김현서(18)씨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 분관에서 나눠준 '투표대기 1번' 번호표를 들고 첫 투표자로 참여한 겁니다.

재외국민 투표는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는데, 쿠바와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4개국에는 올해 처음으로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쿠바는 올해 초, 룩셈부르크·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는 지난해 처음으로 공관이 신설됐습니다. 이번 투표소 설치로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은 더이상 인접국가로 가지 않고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외 파병부대의 경우 남수단 한빛부대에선 오는 22일, 레바논 동명부대에는 오는 24일 투표소가 1개소씩 설치돼 하루 동안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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