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어쩌다가 이 지경…트럼프도 발목 잡네
김종윤 기자 2025. 5. 20. 11: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적 부진' 나이키도 칼바람…"기술 부문 구조조정"
실적 부진으로 고전 중인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기술 부문을 축소하고 감원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실적 부진으로 고전 중인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기술 부문을 축소하고 감원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업무 프로세스 관리를 지원하는 부서 직원들이 이번 감원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나이키 관계자도 기술 인력의 퇴사를 확인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나이키의 기술 부문은 2023년 최고 디지털 정보 책임자가 뇌물 수수 의혹 속에 갑작스럽게 회사를 떠나면서 혼란에 빠졌었습니다.
나이키는 지난해 가을 실적 부진으로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는데, '구원 투수'로 투입된 엘리엇 힐 CEO는 전략, 인사, 스포츠 마케팅 등 주요 부서 책임자를 교체하는 등 조직 개편에 착수했습니다.
힐 CEO는 지난해 말 취임 후 첫 실적 발표에선 그동안의 과도한 할인 정책을 비판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스포츠 부문과 도매 채널에 집중해 성장 동력을 되찾으려는 나이키의 노력에 관세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은 또 다른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신발 제품의 약 절반을 중국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그중 약 25%는 베트남에서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키 주가는 19일 종가 기준 올해 들어 18% 하락한 상태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가구별 양육비용 얼마? 월평균 111만원
- 연봉 1억, 수도권 주담대 한도 3300만원 깎인다
- 신한, 현대카드로 월세 낸다…수수료 있다는데
- 나이키가 어쩌다가 이 지경…트럼프도 발목 잡네
- 국민 10명 중 6명 "민생과제 1순위는 물가"
- 공부 잘하는 ADHD약, 다 어디로?…오남용 우려 커졌다
- 보험가입 정보 다 털렸다…보험대리점 해킹에 1100명 개인정보 유출
- 젠슨 황 "TSMC.폭스콘과 함께 대만 AI 슈퍼컴 생태계 구축"
- [단독] 허니콤보 시켜도 음료 안 준다…교촌까지 3사 '음료 옵션제'
- 이재명, 배우자 토론 거절…"말이 되는 얘기냐" [대선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