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화재 7일 만에 합동감식…원인 규명 본격 착수

최민영 2025. 5.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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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기 이천시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화재가 발생한 지 7일 만에 관계기관과 현장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화재 현장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에 착수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사전회의를 열어 감식 방식 등을 논의한 뒤 현장에 들어가 본격적인 합동 감식에 나설 방침입니다.

감식은 물류센터의 3층의 발화 지점 부근에서 연소 확대 패턴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감식팀은 현장에서 화재 원인 규명에 필요한 잔해물 등을 수거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20분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8만여㎡ 규모의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이번 물류창고 화재는 34시간 40여분 만인 14일 오후 9시 11분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창고 내부에 있던 178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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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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