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강유석, 인생캐 추가로 유종의 미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히어로, 강유석은 슬기로웠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에그이즈커밍, 이하 '언슬전')에서 종로 율제병원 1년차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 역으로 인생캐를 추가한 강유석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강유석의 열연에 힘입어 '언슬전'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8.1%(닐슨코리아 제공)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탄 '언슬전'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고, 극 중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었다. 이 중에서도 강유석은 디테일한 연기력과 진정성으로 엄재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유석만이 표현 가능한 대체불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강유석의 활약은 마지막까지 빛났다. 모든 것에 서툴렀던 엄재일은 이제 환자가 먼저 찾는 듬직한 전공의로 성장했다. 심지어 율제 개원 이래 최초로 조준모 교수(이현균)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그의 인정을 이끌어내기도.
엄재일의 한결같은 따뜻함과 성실함은 환자들은 물론, 매번 심술로 레지던트들을 힘들게 한 조준모 교수의 마음까지 녹여내며 흥미를 극대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드디어 김사비(한예지)를 향한 마음을 귀엽게 고백하며 극 F와 극 T의 풋풋한 로맨스도 응원하게 만들었다.
또한 극 중 '하이보이즈'의 전 멤버로서 보여준 아이돌美도 압도적이었다. 강유석은 '언슬전' 방송에 이어 하이보이즈 퍼포먼스 챌린지까지 소화하며 그야말로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입덕몰이상 강유석은 특유의 흡입력으로 '언슬전' 시청자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으며 다시 한번 강유석의 붐을 알렸다.
이에 강유석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연준으로 구성된 하이보이즈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강유석은 2018년 OCN '신의 퀴즈:리부트'로 데뷔한 이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2', tvN '스타트업', JTBC '괴물' 등에서 차근차근 존재감을 키워 온 뒤, 넷플릭스 '택배기사'와 '폭싹 속았수다'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자리매김 중이다. 오는 7월 tvN 새 드라마 '서초동'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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