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경호처장 국회 출석 의무화 등 고강도 조직 쇄신"

배준우 기자 2025. 5. 20. 11:3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경호처가 '고강도 조직 쇄신' 방안의 일환으로 경호처장 국회 출석 의무화와 개방형 감사관 공모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4일 발족한 조직쇄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현안 과제별 분과를 구성하고 해결 과제와 단계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TF는 외부 견제의 일환으로 경호처장의 국회 출석 의무화를 추진합니다.

또 내부 통제와 준법의식 강화를 위해 준법 담당관 신설 및 개방형 감사관 공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는 준법 담당관 직위를 신설했습니다.

개방형 감사관은 관련 법령을 개정해 시행할 방침입니다.

TF는 지난 4월 말 모든 직원이 의견을 개진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했고,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조직쇄신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특히 익명게시판 '열린 소통 광장'을 개설해 폐쇄적인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바꿔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안경호 대통령경호처장 직무대행은 "정치적 중립을 기반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전문 경호 기관으로 환골탈태하고, 경호 대상자의 절대 안전을 책임지는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