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형' 정순원, '언슬전' 시즌2 암시? "캐릭터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OSEN=박소영 기자] 정순원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종영 소감을 통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정순원은 19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에 대해 아쉬움도 있지만 기쁨이 크다. 우리 소중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계획과 달리 진통을 조금 더 겪고 세상에 나왔는데, 어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태어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이 드라마 속 이야기처럼 조금 서툴고, 실수로 속상하고, 아직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겐 공감과 위로를, 앞서 걸어간 이들에게는 어른다움을 생각케하는 시간을 건네주길 바란다. 이 드라마 속 캐릭터들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이 등장인물들이 열심히 살다가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드라마 ost처럼 ‘그리움의 끝 그날이 오면 나 달려갈게. 너에게!’”라고 덧붙였다.
정순원은 극 중 따뜻하고 성숙한 남편의 정석, ‘구승원’ 역을 맡아,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든든히 지켰다.
정순원이 연기한 ‘구승원’은 IT회사 연구원이자, 구도원(정준원 분)의 형, 그리고 오이영(고윤정 분)의 형부다.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인물로, “사랑은 무조건 반사”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순수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반복되는 시험관 시술 실패와 심리적 부담 속 힘들어하는 아내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무조건적인 존중과 지지를 보내는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줬다. 본인의 마음보다 아내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늘 밝은 표정과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는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최종회에서 동생 구도원과 처제 오이영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도 둘의 사이를 끝까지 눈치채지 못하는 허당미와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따뜻한 여운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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