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코트 새단장에 1조1000억원

이준호 선임기자 2025. 5. 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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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열리는 경기장이 다시 태어난다.

미국테니스협회는 20일(한국시간) "8억 달러를 들여 US오픈 경기장 시설의 최첨단, 현대화 공사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리빌딩은 오는 2027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의 메인 경기장인 아서애시 스타디움(사진)이 리빌딩의 초점.

미국테니스협회는 아서애시 스타디움을 최첨단 경기장으로 탈바꿈하고, 아울러 관중석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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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현대화 공사 진행
관중석 최대 2만5000석으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열리는 경기장이 다시 태어난다. 리빌딩에 무려 8억 달러(약 1조1000억 원)가 투입된다.

미국테니스협회는 20일(한국시간) “8억 달러를 들여 US오픈 경기장 시설의 최첨단, 현대화 공사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리빌딩은 오는 2027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오픈은 뉴욕에 있는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다. 여자테니스의 전설 빌리 진 킹의 이름을 땄다.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의 메인 경기장인 아서애시 스타디움(사진)이 리빌딩의 초점. 아서애시 스타디움은 역시 테니스 선수이자 사회활동가였던 아서 애시의 이름을 땄다.

아서애시 스타디움은 1997년 문을 열었고, 2016년 지붕을 설치했다. 지은 지 27년이 지나 각종 시설이 낙후됐다. 미국테니스협회는 아서애시 스타디움을 최첨단 경기장으로 탈바꿈하고, 아울러 관중석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아서애시 스타디움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테니스 단일 경기장이다. 지금보다 관중석을 3000∼5000석 증설, 2만3000∼2만5000석까지 수용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선수들이 휴식하고 훈련할 수 있는 선수 전용 훈련장도 건립된다. US오픈엔 매년 28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선수 전용 훈련장엔 실외 코트와 함께 라커룸과 라운지,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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