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조직쇄신…경호처장 국회 출석 의무화·준법담당관 도입

민동훈 기자 2025. 5. 20.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경호처가 조직쇄신의 일환으로 경호처장의 국회출석 의무화, 준법담당관 신설 및 개방형 감사관 공모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TF 논의결과 경호처는 경호처장의 국회 출석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부 통제 및 준법의식 강화를 위해 준법담당관 신설 및 개방형 감사관 공모도 추진한다.

경호처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준법담당관 직위를 신설했다"며 "개방형 감사관은 관련 법령을 개정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안경호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8.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대통령경호처가 조직쇄신의 일환으로 경호처장의 국회출석 의무화, 준법담당관 신설 및 개방형 감사관 공모 등을 추진키로 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직쇄신안을 발표했다. 1963년 창설 이래 가장 강도 높은 조직 점검을 했다는 것이 경호처 측의 설명이다.

앞서 경호처는 지난달 24일 '조직쇄신 태스크포스(TF)'을 발족했다. 안경호 경호처장 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현안 과제별 분과를 구성해 추진계획을 수립해왔다. 조직쇄신 TF는 직급이나 직책과 관계없이 희망자 위주로 공모해 선발했다. 전직원이 참여한 공개토론회와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이번 TF 논의결과 경호처는 경호처장의 국회 출석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부 통제 및 준법의식 강화를 위해 준법담당관 신설 및 개방형 감사관 공모도 추진한다.

경호처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준법담당관 직위를 신설했다"며 "개방형 감사관은 관련 법령을 개정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지난 4월 24일 조직쇄신 방안 마련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통령경호처


아울러 경호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경호임무의 효율화를 위해 경호처 및 경호지원부대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도 도입키로 했다.

조직쇄신 속도를 높이고 정치적 중립 의무의 준수를 위해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시 교육 및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고 정치적 중립 의무의 법제화도 적극 추진한다.

안경호 경호처장 직무대행은 "정치적 중립을 기반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전문경호기관으로 환골탈태할 것"이라며 "경호대상자의 절대 안전을 책임지는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