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상징 아이콘 '웰컴 파빌리온' 조성

김기훈 2025. 5. 20. 11: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잎에서 영감받아 제작…보라매공원 입구 장식
보라매공원에 조성되는 '웰컴 파빌리온'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22일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박람회의 상징 아이콘인 '웰컴 파빌리온'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 개최 장소인 보라매공원 정문이자 박람회 입구에 설치된 웰컴 파빌리온은 시각적 랜드마크 역할과 함께 방문객을 안내하는 기능을 갖췄다.

외형은 사선형 지붕(캐노피)과 투명한 외벽으로 이뤄졌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파빌리온 외형은 나무의 가지와 잎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으며, 유리 외벽과 사선형 지붕, 이를 지지하는 기둥 구조는 마치 숲속 나무 사이를 거니는 듯한 공간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파빌리온 외부는 시민 휴게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내부는 박람회 기간 '해치하우스'를 테마로 한 시정 홍보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박람회 이후에는 소규모 결혼식, 시민 건강 프로그램, 시민 및 기업 워크숍, 전시 및 소통 공간 등 일상에서 공공성을 지닌 유연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웰컴 파빌리온은 공공디자인이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정책, 공간을 잇는 새로운 시도"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시민 여러분이 웰컴 파빌리온에 들러 서울시의 정책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