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 '지귀연 접대의혹' 저질정치쇼…결정적 증거 없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 [박성훈의원실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yonhap/20250520111055430lvtw.jpg)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저질 정치쇼"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지 부장판사에게 '룸살롱 술접대' 의혹을 제기한 지 엿새가 지났지만 결정적 증거는 단 하나도 내놓지 못했다"며 "사진 몇장을 내밀고 해명은 '사법부가 알아서 하라'는 태도는 무책임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지금의 '묻지마 폭로'는 전형적인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식 저질 의혹 정치공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국민도 익숙한 한동훈 전 대표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의 '생태탕 의혹'과 다르지 않은 패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런 자극적인 의혹을 꺼낸 이유는 명백하다"며 "대선 국면에서 재판부를 흔들어 정치적 이득을 챙기고 '룸살롱 판사'라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키워드로 국민의 관심을 돌려 사법부에 누명을 씌우고 재판에 개입하려는 악의적 시도"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판결이 예상되면 판사를 숙청하고 사법부를 자신들 입맛에 맞게 재편하려는 '사법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며 "앞에서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지만 뒤로는 사법 독립을 훼손하고 재판을 정치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이중적인 행태와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한 공작과 법치 훼손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라"며 "그게 책임 있는 공당의 태도"라고 강조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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