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문화재단, 215인 참여 ‘수호천사展’… 조각 1004점 전시

이번 전시는 이랜드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크라운해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총 1091㎡(약 330평) 규모 전시장에 215인의 조각 작가가 참여해 총 100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전시 기획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김성복 교수가 맡았다.
전시는 ‘수호천사’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수호’와 ‘희망’의 개념을 조각 예술로 재해석했다. 참여 작가들은 인간, 자연, 기억, 상상 등 다양한 키워드를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정서적 위로와 성찰의 시간을 제안한다고 한다.
전시는 ▲자연 ▲숨쉬는 존재들 ▲몸의 언어 ▲말 없는 형상 등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각 주제는 상징성과 실험성을 반영한 입체적 서사 구조로 연결되어 있으며 조각 예술의 다양한 해석과 현대적 접근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이랜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조각이라는 장르를 통해 가족, 이웃, 자신을 지켜주는 존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며 “답십리 아트랩은 앞으로도 동시대 예술과 대중이 만나는 실험적 전시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답십리 아트랩은 과거 이랜드 패션 사옥이 있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2023년 9월 ‘중국 영 아티스트 65인展’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현대미술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수호천사전은 답십리 아트랩이 선보이는 다섯 번째 기획 전시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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