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크러쉬, 수술 후 의식 잃은 채 발견…"천장만 보다 하루가 지났어" [RE:스타]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가수 크러쉬가 허리디스크 수술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크러쉬는 개인 계정에 자신이 쓴 가사와 음악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디스크 수술 직후 기력 없이 침대에 누워 있는 크러쉬의 모습이 등장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크러쉬가 작사한 가사는 허리디스크 수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었다. 크러쉬는 "불을 좀 꺼줘. 다리에 감각이 없어. 천장만 바라보다가 하루가 지났어. 엄마, 아빠의 눈물을 봤어", "눅눅한 병실에 누워있을 때 창문에 내 모습이 비쳤을 때 아무런 소리도 듣고 싶지 않아. 수술방 냄새가 코끝에 잊히지 않아" 등의 가사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크러쉬는 지난해 6월 허리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약 4개월간 치료와 재활을 거쳤다.
크러쉬는 지난해 11월부터 활동을 재개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당시 크러쉬는 KBS 쿨MF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허리디스크 수술 후의 생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크러쉬는 "통증이 심했었다. 더는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 수술을 하게 됐다. 처음엔 재활이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완전한 기립근을 가지고 왕성하게 활동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또 크러쉬는 "두 달 정도 누워있었다. 그때 정말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감사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되게 겸손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러쉬는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를 함께 작업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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