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독립출판물 한자리에'…전주 책쾌 6월 7∼8일 개최

김동철 2025. 5.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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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 포스터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국내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가 6월 7∼8일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책쾌는 '걸어 다니는 서점'이라 불리며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책을 팔던 조선시대 서적 중개상 '책쾌'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번 전주책쾌에는 전국의 독립출판 창작자와 독립출판사, 독립책방 등 92팀이 참가한다.

강연은 ▲ 이태영 완판본연구자·안은주 완판본문화관 학예실장의 '완판본 살롱'(7일 오후 1시) ▲ 전주 동네책방 책방지기 4인의 '책방 모범도시 전주, 7년 이상 살아남은 책쾌들'(7일 오후 4시) ▲ 임주아 전주책쾌 총괄기획자의 '전주책쾌 어떻게 기획했나'(8일 오전 11시) ▲ 김져니 일러스트레이터·요호이 대표의 '좋아하는 일이, 업이 될 때까지'(8일 오후 1시 30분) ▲ 김경현 작가·다시서점 대표의 '콘텐츠 시대,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하시겠습니까?'(8일 오후 4시) 등이 예정돼 있다.

참가팀 대표도서 미디어 전시 '독립출판, 가장 빛날 자유', 전주책쾌 기획 의도를 담은 '책의 기수 책쾌가 온다', 전주도서관 출판제작지원 사업 도서 전시 '벌써 10권, 전주책은 계속'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최현창 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가 가진 고유한 출판문화 역사를 탐구하고, 전국 각지의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전주책쾌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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