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승협, '선업튀' 인기 실감 "페스티벌 일정 꽉 찼다" (동해물과 백두은혁)

한서율 인턴기자 2025. 5. 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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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밴드 엔플라잉 멤버 승협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을 통해 공개된 '이쪽으로 올래' 시즌2 19화에서는 엔플라잉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승협은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해 언급했다. 승협은 출연 이후 인기가 달라졌냐는 질문에 "인기를 너무 실감한다. 일단 거기서 멤버 회승과 내가 함께 부른 노래 '스타'를 페스티벌에서 부르면 관객분들이 큰 반응을 해주신다. 또 페스티벌 일정도 꽉 찼다"라며 흐뭇해했다.

은혁은 "진짜 그렇게 되니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냐. 소속사 FNC가 다 너희인 것 같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변우석 다음이 승협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승협은 "그런 것보단 페스티벌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재현은 "승협이 멤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했을 때 더 큰 무대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자신 있게 말하더라. 그러면서 FNC는 내 거라고 하더라"라고 재치를 부렸다.

이후 승협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사계의 봄'을 홍보하며 멤버들에게 연기수업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 이야기와 청춘들의 갈등 극복기가 그려지는 내용이다"라며 "그 캐릭터가 베이스, 기타, 보컬, 드럼을 다 다루는 인물이라 멤버들에게 스파르타식으로 레슨을 받았다. 그때 재현이가 군복무 중이었는데 퇴근하고 트레이닝을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재현은 "영화 '위플래쉬'처럼 계속 '다시'를 외치며 가르쳐줬다"라고 말했다.

승협은 멤버들 간 연기 모니터를 해주는지에 대한 질문에 "피드백보다는 놀리는 것 같다. 오글거린다면서 멤버들의 연기를 따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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