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백스, 전세계 치료제 없는 '수족구병 백신' 개발 진입

임민지 2025. 5.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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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투자한 TIPS추천기업인 백신 전문 벤처기업 그린백스(대표 문세라)가 '2025년 제1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미래대응·미해결 분야에 신규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되어 수족구병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린백스 문세라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은 수족구 백신 개발 가능성과 당사의 플랫폼 기술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임상과 IND 승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은 수족구백신 개발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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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보건복지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미래대응·미해결 과제에 최종 선정(3년, 총 21억원)되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전임상 착수 및 IND 승인 목표
- 2023년 후보물질 개발에 이어 연속 선정, 수족구 다가백신으로 기술력 입증
- 중국 1가 외 상용화 전무한 수족구 백신을 개발해 국내 예방접종 및 수출 기대
- 천연물 사백신 플랫폼으로 효능개선, 미개발 백신 및 팬데믹 대응 다수 파이프라인 개발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투자한 TIPS추천기업인 백신 전문 벤처기업 그린백스(대표 문세라)가 '2025년 제1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미래대응·미해결 분야에 신규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되어 수족구병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그린백스는 주관연구기관을 담당하고 공정개발 및 생산 역량을 갖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산하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양 기관은 수족구 백신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목표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그린백스는 2023년 제3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동일 분야 과제에 선정되어 3가 수족구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과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전임상 및 임상 단계로 이어지는 후속 연구개발로 수족구 백신의 상용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족구병은 주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수족구병 감염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감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병이 잇따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수족구병 예방제 및 치료제 시장은 2030년까지 약 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중국에서 1가 백신이 개발되었으나 글로벌 시장에 사용되지 못하고 있어 그린백스의 수족구병 다가백신 개발이 희소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백스는 천연물 유래 성분인 EGCG(녹차 카테킨)를 기반으로 한 자체 백신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백신보다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효능개선 및 미개발 백신개발, 팬데믹 대비 백신 등 다수 파이프라인이 개발되고 있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백스 문세라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은 수족구 백신 개발 가능성과 당사의 플랫폼 기술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임상과 IND 승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은 수족구백신 개발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린백스는 향후 미해결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다수의 바이오 신약 스타트업들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고유의 운영사 역량을 바탕으로 그린백스와 같은 포트폴리오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기술이전, 국제 전시회 참가, 유럽 공동연구 컨소시엄 참여, 스케일업 팁스 연계 등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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