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尹 탈당 속상해…국힘, 대선 후 싹 갈아엎어야"

하다임 인턴 기자 2025. 5.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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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3월 1일 서울 세이브코리아 집회에 참석한 정유라. (출처=유튜브 '크리스천 투데이')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개명 후 정유연)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소식에 "슬프고 속상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소식을 전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렇게 말했다.

정씨는 "국힘도 이번 대선이 끝나고 싹 갈아엎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일단 뭉치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 전 대통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이라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전체주의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달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적었다.

한편 정씨는 윤 전 대통령 파면 전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정씨는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이것이 옳은 일이고 우리나라 주권을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이 우리 모녀를 구속시키고 얼마나 괴롭혔느냐. 지금 똑같은 일을 윤 대통령 부부에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da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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