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 자립 돕는다…금천구, '독립만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주거 교육 프로그램–독립만세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세사기와 역전세난 등으로 인한 청년 주거 불안 해소와 자립 생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 인근 독립 청년층 증가를 반영, 실생활 밀착형 주거 정보와 지역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39세 청년이다. 1기(6~7월), 2기(10~11월)로 나눠 각 기수별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주거정책 이해 및 부동산 계약 실무 △전세사기 방지 요령 △집 수리 및 셀프 인테리어 △간단 요리 △정리수납 △호신술 △취미활동 탐색(골프, 사진, 악기) 등으로 구성되며, 실습 중심 교육과 커뮤니티 중심 운영을 통해 청년 간 공감대 형성과 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함께 도모한다.
참여 신청은 금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들이 전세사기와 같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실효성 있는 내용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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