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서 즐기는 소풍…영등포구, '정원축제'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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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리며, 정원을 단순한 조망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힐링 공간으로 확장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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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리며, 정원을 단순한 조망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힐링 공간으로 확장해 운영된다.
지난해 정원도시 선포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분야에서는 돌 그리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가족 화분 만들기, 한입정원 만들기, 승마 체험 등 13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일부는 사전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문화 분야에서는 '정원 속 음악여행'을 테마로 한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가 3일간 진행된다. 가수 서영은, 남달리 트리오, 포레스트 등 14개 팀과 함께 공모로 선발된 주민 및 단체 4개 팀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전시 분야에서는 주민과 기업이 조성한 '팝업정원', 병뚜껑으로 만든 '꽃 모자이크월', 지난해 축제 당시 주민들이 직접 심은 수국·알리움 등이 꾸며진다. 행사장 원형광장에는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원축제는 도심 속 정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정원과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영등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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