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밖 감동의 순간"…병원 앞 야생동물의 새끼 출산

이소원 인턴 기자 2025. 5. 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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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주의 한 병원 앞에서 야생 무스가 새끼를 낳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지역 매체 알래스카뉴스소스(ANS)에 따르면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에 위치한 프로비던스 병원 외부의 잔디밭에서는 암컷 무스 한 마리가 새끼를 낳았다.

병원이 위치한 앵커리지의 'U-Med 지구(대학·병원 밀집 지구)'는 주변에 숲과 공원 등 개방된 녹지 공간이 많아 무스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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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 알래스카주의 한 병원 앞 잔디밭에서 야생 무스가 새끼를 출산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 = 알래스카뉴스소스 갈무리) 2025.05.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미국 알래스카주의 한 병원 앞에서 야생 무스가 새끼를 낳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지역 매체 알래스카뉴스소스(ANS)에 따르면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에 위치한 프로비던스 병원 외부의 잔디밭에서는 암컷 무스 한 마리가 새끼를 낳았다. 이 장면은 병원 건물 유리창 너머에 있던 목격자들이 영상을 촬영하면서 알려졌다.

영상에는 어미 무스가 새끼를 낳은 뒤 몸을 일으켜 새끼를 핥는 모습이 담겼다. 어미와 새끼는 한동안 병원 주변에 머물렀다.

당시 이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병원 인근 카페로 향하던 중 발코니에 사람들이 모여있어 다가갔더니 무스가 갓 출산한 상태였다"면서 "그야말로 너무 감동적이고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장면"이라고 기억했다.

프로비던스 병원에서 야생 무스가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ANS는 전했다. 병원이 위치한 앵커리지의 'U-Med 지구(대학·병원 밀집 지구)'는 주변에 숲과 공원 등 개방된 녹지 공간이 많아 무스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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