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eN1컵 1라운드 더블레이스 우승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지난 17일과 18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eN1컵 1라운드 더블레이스(RACE 1, RACE 2)에서 모두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슬릭타이어를 장착한 전기차 레이스로,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가 대회 경주차로 사용되며 최고 출력 650마력, 84.0kWh 배터리가 탑재됐다. 특히, 고출력(650마력), 고토크(770Nm), 고하중(2,050kg) 기반의 전기차로 진행되는 만큼 내연기관 클래스보다 타이어에 더 많은 하중이 가해져 이에 대한 기술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넥센타이어는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2개 팀(서한GP, DCT 레이싱팀)에 고성능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엔페라 SS01(Dry), 엔페라 SW01(Wet)를 공급하며 다양한 제조사들과 ‘타이어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최정상 클래스인 슈퍼레이스 ‘SUPER 6000’에 공급하는 레이싱 타이어와 동일한 제품이다. 넥센타이어는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 개발 3년만인 2023년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오른 후, 2024년에도 타이어 챔피언십을 달성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번 eN1컵 우승은 넥센타이어가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전기차 제품 전략이 성공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 3월 넥센타이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구분하지 않는 제품 전략 공식화 한 바 있다. 전기차가 요구하는 고하중, 고출력, 저소음 등의 핵심 성능 구현을 위한 기술은 내연기관 차량과 동일하므로, 전용 브랜드가 아닌 전 라인업의 성능 상향 평준화를 통해 전동화 시대에 대비하는 전략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슬릭타이어를 장착한 전기차 레이싱에서 우승은 고무적 성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구분하지 않고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대 ‘톰 아저씨’ 또 통했다…‘미션 임파서블8’ 올 최고 개봉일 성적
- ‘이혼 후 생활고’ 고백하더니…택시기사 된 여배우 “잘하면 한달에 1000만원 번다”
- 김수현이 ‘김새론 제보자’ 살인 교사했다는 가세연…거짓이었나. “접수된 사건 없어”
- ‘43억원 횡령 혐의’ 황정음 ‘솔로라서’ 통편집
- MBC, “故 오요안나, 근로자 적용 못받지만 괴롭힘 엄중히 받아들여…조직문화 개선하겠다”
- 손흥민 협박女 얼굴 가리던 서류철 회수 인권침해? 경찰 “관련 규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 [세
- ‘히틀러 만세’ 칸예 웨스트, 한국 못 온다…내한공연 취소
- 배우 이상엽, 골수암 母 위해 조혈모세포 이식…“혈액형 바뀌더라”
- ‘60억家’ 이효리, 요가 강사 변신…수강생에 자세 지도
- ‘은퇴’ 전한길 “사실상 해고 당한 것, 슈퍼챗도 안돼”…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