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제50차 해외투자협의회 개최… “미국도 성장 둔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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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전쟁으로 미국도 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 해리슨(Leigh Harrison) 맥쿼리자산운용 실물자산 대표는 20일 한국투자공사(KIC)의 제50차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해투협)에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정책으로 미국 가중평균 실질 관세율이 올해 최대 20%까지 급등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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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전쟁으로 미국도 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 해리슨(Leigh Harrison) 맥쿼리자산운용 실물자산 대표는 20일 한국투자공사(KIC)의 제50차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해투협)에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정책으로 미국 가중평균 실질 관세율이 올해 최대 20%까지 급등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아울러 “글로벌 주요국의 성장 둔화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투협은 국내 공공부문 투자기관이 해외 투자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는 자리로 2014년 KIC 주도로 설립, 분기마다 개최된다. 총 26개 국내 기관이 해투협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해투협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의 영향을 진단하고 글로벌 인프라 투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리 해리슨 대표를 포함 글로벌 자산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의 부문별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다.
벤 웨이(Ben Way) 맥쿼리자산운용 그룹 대표는 “인프라 자산은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고 현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변동성이 확대되는 현재 투자 환경에서 매력적인 방어 자산”이라고 말했다.
에드 노덤(Ed Northam) 맥쿼리자산운용 핵심 재생에너지 대표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 가격 경쟁력과 전력 수요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미국 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전환 투자 시장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일영 KIC 사장(CEO)은 “앞으로도 국내 기관 투자자 간 협력과 협업을 위한 글로벌 투자 인사이트의 허브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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