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 미국 떠나 유럽으로?···“스웨덴 명문 말뫼, 정상빈 영입 노려”

윤은용 기자 2025. 5.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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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프로축구(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미드필더 정상빈(23)이 유럽 무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구단 소식을 전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MNUFC뉴스는 19일 스웨덴 스포츠 전문 신문 스포르트블라뎃 보도를 인용해 스웨덴 말뫼 FF가 올여름 정상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 당시 K리그1 소속이던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정상빈은 2022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과 계약한 뒤 스위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임대됐다.

정상빈.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진출을 이뤘지만, 연이은 부상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던 정상빈은 결국 2023년 3월 미네소타와 계약하고 MLS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미네소타와 계약 기간은 3년에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최장 2026년까지였다.

미네소타 입단 첫해 MLS 23경기(1골)에 출전한 정상빈은 지난해에는 리그 32경기에 나서서 6골·2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팀 내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팀이 치른 리그 14경기 중 11경기에 나섰으나 선발로는 2경기에 그쳤고, 출전 시간이 적다 보니 공격포인트도 아직 없다.

정상빈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 말뫼는 스웨덴 1부리그 알스벤스칸에서 지난해 2연패에 성공하는 등 리그 최다인 27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2025시즌에는 현재 5승3무2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16개 팀 중 5위에 자리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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