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조보아 "남편, 내 눈엔 제일 잘 생겼다…결혼 후 안정감 감사해"

배우 조보아가 결혼 후 첫 복귀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결혼 후 배우로서의 삶에서 달라진 부분과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보아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YTN을 만났다. 주연작 '탄금'이 전 세계에 공개된 후 3일 만이었다. 이날 '탄금'이 '오늘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에 오른 것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 만큼 배우는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먼저 조보아는 완성본을 접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찍은 지도 꽤 오래됐고 편집 과정에서 조금씩 다르게 편집되는 부분들도 있다 보니까. 저 또한 작품의 팬으로 재미있게 시청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나오게 된 거라 'TV에 내가 나온다' 하면서 봤다(웃음). 긴장도 많이 됐는데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조보아에게 '탄금'은 '마의' 이후 12년 만의 사극이다. 그는 "막 데뷔했을 때 '마의'로 사극에 도전했는데, 쉽게 도전하면 안 되는 어려운 장르라 생각했다. 다시 도전하기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 한 번쯤은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한복을 입고 과거 모습들을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조보아는 '넉오프'의 공개가 연기된 상황에 대해 "그 부분은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데 대본도 재미있었고 모든 출연진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재미있게, 열심히 촬영했다. 그만큼 애정이 크게 담긴 만큼 언젠가는 많은 분들께 에너지를 나눠드리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데뷔 후 단 한 번도 열애설조차 없었던 그가 깜짝 결혼을 발표하자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비연예인인 연인을 배려해 결혼식도 비공개로 진행했던 만큼, 결혼 이후 취재진과 처음 만나는 공식 석상에서 새롭게 꾸린 가정과 관련한 관심이 쏟아진 것도 당연했다.
그는 "제 눈에는 제일 잘 생겼으니까 결혼까지 했겠죠"라며 "행복하게,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하는 일을 존중해 주고 사랑해 준다. '탄금'은 결혼 전에 찍었고, 사실 일하는 데 있어서 (결혼으로 인한) 다른 점은 못 느끼겠지만, 그냥 마음에서 오는 안정감이 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이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에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 지난 16일 공개됐다.
[사진출처 = 엑스와이지스튜디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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