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동물원서 물새 떼죽음..."조류인플루엔자 연관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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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업용 양계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의 한 동물원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물새들이 집단 폐사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농림축산 당국은 현지 시간 19일 히우그란지두술주에 있는 사푸카이아 두 술 동물원에서 물새 약 1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면서 이번 사례가 며칠 전 같은 주에 있는 상업용 양계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관련이 있는지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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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업용 양계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의 한 동물원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물새들이 집단 폐사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농림축산 당국은 현지 시간 19일 히우그란지두술주에 있는 사푸카이아 두 술 동물원에서 물새 약 1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면서 이번 사례가 며칠 전 같은 주에 있는 상업용 양계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관련이 있는지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동물원 물새들의 집단 폐사 원인을 밝혀내고 상업용 양계장의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과의 관계도 밝혀낼 계획입니다.
앞서 같은 주에 있는 몬치네그루 지역 한 상업용 가금류 사육 시설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돼 닭 만7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양계장은 사푸카이아 두 술 동물원에서 약 50km 거리에 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16일 브라질 당국은 브라질의 히우그란지두술주에 있는 상업용 양계장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농림축산부는 브라질이 닭고기 세계 1위 수출국이자 2위 생산국이며 검사를 마친 제품은 안전하다고 강조했지만, 중국과 EU 등 세계 주요국에서는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금수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엔 60일간 브라질산 가금류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자료를 보면 중국은 2014∼2022년 기준 브라질 닭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로 2022년엔 중국 전체 수입량의 42.6%가 브라질산이었습니다.
EU 역시 브라질 전역에서 EU로의 가금류 제품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한국과 일본 역시 지난 18일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 가금육 및 관련 생산물에 대한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다만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지난해 말부터 달걀 수급에 문제가 생겨 브라질산 달걀 수입을 크게 늘렸던 미국은 달걀 수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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