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어린이집 보관 식품서 노로바이러스 검출…원생 5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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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한 어린이집에 보관 중이던 식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시는 학부모 신고를 접수한 다음 날인 30일 유사 증상이 있는 원생이 추가로 발생하자 어린이집에 보존된 조리 음식과 식품을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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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yonhap/20250520093905077swxb.jpg)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한 어린이집에 보관 중이던 식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지난달 29일 이 어린이집 원생이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하면서 보건당국 조사가 시작됐다.
시는 학부모 신고를 접수한 다음 날인 30일 유사 증상이 있는 원생이 추가로 발생하자 어린이집에 보존된 조리 음식과 식품을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검사 결과 조리된 보존식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나, 별도로 보관 중이던 식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원생과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검사에서는 원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즉각 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관 식품과 조리된 음식 등 모든 식품을 폐기 조치했다. 바이러스 검출 식품과 원생 감염 간 연관성 여부를 질병관리청에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특정 계절에 국한하지 않고 연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영유아 보육시설과 학교에서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또는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12∼48시간 이내에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 2∼3일 지나면 낫지만,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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