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균, '버럭' 조준모 교수 활약…"괴롭히지 말라는 연락 多" (언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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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균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현균은 지난 18일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종로 율제 병원의 부인과 교수 조준모 역으로 출연했다.
'언슬전' 속 조준모로 활약한 이현균은 영화 '행복의 나라', '1987',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삼식이 삼촌', '기생수 : 더 그레이', '선산' 등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내공 있는 활약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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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제병원 조준모 교수 역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현균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현균은 병원 기피 대상 1호인 ‘버럭’ 조준모 교수의 예민한 면모를 실감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푸석한 얼굴과 화난 듯한 표정, 거침없이 병원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조준모는 화부터 버럭 내는 모습으로 주변인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아픈 엄마와 이별을 앞두고 있는 어린 보호자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거나 자신의 업무 지시를 받던 사비(한예지 분)가 실신하자 병원 내에서 마주칠 때마다 피해 다니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정말 의사 같다는 반응이 많았던 것 같다. 실제 의사들의 생활감을 가져오려 노력했는데 그 부분이 잘 표현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언슬전’ 속 조준모로 활약한 이현균은 영화 ‘행복의 나라’, ‘1987’,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삼식이 삼촌’, ‘기생수 : 더 그레이’, ‘선산’ 등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내공 있는 활약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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