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재명, 무책임한 과대망상가···국정운영 맡겨선 안돼"
2025. 5. 20. 09:2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이런 무책임한 과대망상의 선동가에게 국정운영을 맡겨선 안된다"고 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의 수도권 유세 연설 내용을 언급한 뒤 "'북한이 하는 행동을 보고 대한민국 대통령의 뜻을 알아챘다'는 주장은 상식선에서 이해가 불가능한 황당한 사고 회로"라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1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북한이 지난해부터 휴전선 인근 비무장지대 내의 경의선·동해선 일부 구간을 폭파한 점 등을 거론하면서 "남쪽에서 탱크로 밀고 올라올까봐 무서워서 장벽을 쌓은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권 원내대표는 "작년 10월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철도 및 연결도로 폭파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었다"며 "이는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따른 '통일 지우기' 정책의 일환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유세현장에 수천만 원 혈세를 들여 방탄유리막을 설치했다더니, 이재명 후보의 사고방식은 온통 상식을 벗어난 망상과 의심으로 가득 차 있다"며 "본인을 지키기 위한 방탄국회와 방탄유리막도 모자라, 이제 '김정은 방탄'까지 하겠다는 것인가. 군 통수권자로서의 역량 측면에서 빵점"이라고 비난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비즈니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김용태 비대위원장 “대통령 후보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 제안”
- 비욘세·오프라 윈프리 언급한 트럼프...왜?
- [속보] 공수처,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 사건 수사3부 배당
- “바이든 암투병 숨겼나” 깊이 슬프다던 트럼프 하루만에 의심
- 영국-EU, 탄소시장 연계 전격 합의 [ESG 뉴스 5]
- "한국도 도와주길"...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파상공세
- 8년 차 직장인 사표 던지자 월급 2배…비결은 ‘AI 강아지’
- “자식보다 낫네” 예순넷 주부, 챗GPT 시키는 대로 했더니 수익률 224% 대박 [AI 생존기]
- “삼성은 세계 최고”…젠슨 황 ‘그록3’ 파운드리·HBM 동맹 공식화
- '돈 번 만큼 나눠준다'…삼성전자 제친 '꿈의 직장', 평균 연봉이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