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하락여파 크지 않다"…코스피 0.74% 재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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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 여파 우려에 하락했던 코스피가 20일 하루 만에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하며 장을 열었다.
지난주 미국 신용등급 하락 이후 개장한 전날 코스피는 23.45포인트 하락했지만, 앞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하는 등 지지력을 보이자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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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 여파 우려에 하락했던 코스피가 20일 하루 만에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하며 장을 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26포인트(0.74%) 오른 2622.68에 개장했다. 코스닥도 0.79% 상승하며 719.36을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 신용등급 하락 이후 개장한 전날 코스피는 23.45포인트 하락했지만, 앞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하는 등 지지력을 보이자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다우지수는 0.32% 상승하며 장을 마쳤고, 나스닥과 S&P500지수도 각각 0.02%, 0.09% 강보합세로 장을 마치는 등 신용등급 하락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장 초반 급락세로 시작했지만, 상승하던 국채금리도 하락 전환하는 등 우려했던 '셀 아메리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코스피도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부터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16%, 2.06% 강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1.05%, 0.66% 상승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캇 베센트 재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가 신용등급 하락은 후행적인 판단일 뿐이라 일축하며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며 "결국 주말 동안 많은 고민을 안겨준 신용등급 사태는 과거 2011년, 2023년처럼 저점 확인에 2개월 이상 소요되는 장기 악재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최근 주식시장이 미중 관세 협상과 1분기 실적시즌 선방 등으로 반등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단기 과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특정 재료를 명분으로 차익실현과 숨고르기성 주가 흐름을 보일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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