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의정부·고양·파주·김포 유세…“평화경제 거점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9일째인 오늘(20일) 경기 북부 지역을 찾아 평화와 안보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십 년간 전쟁 위협과 각종 규제로 특별한 의상을 치른 의정부·고양·파주·김포를 방문해 경기 북부를 대한민국의 ‘평화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유세는 오전 11시 반 경기 의정부역 태조 이성계 동상 앞에서 시작합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가) 평화와 안보를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이 후보는 경기 고양으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이어가며, 고양을 K-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어 이 후보는 남북 협력의 중심지인 경기 파주를 방문합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미군 반환 공여지를 활용하여 첨단산업단지와 평화경제특구로 거듭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파주 시민들께 간절히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동서 평화 고속화도로’ 등도 함께 제시하며 경기 서북부와 강원 지역의 연결을 통해 남북 협력 시대에 대비하는 교통망 구상도 함께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유세 일정은 오후 6시 반 경기 김포에서 마무리됩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김포를 서울 강남과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 혁신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수십 년간 전쟁 위협과 군사 규제라는 이중고로 특별한 희생을 치른 지역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재명 후보의 소신”이라며 “평화가 곧 경제이고, 평화가 곧 성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21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세계 속의 대한국민’을 주제로 랜선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들의 고민과 정책 제안 등을 경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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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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