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외출 자제" 시흥시민에 안내 문자...중국인 강력범죄에 공포

YTN 2025. 5. 20. 08: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퍼에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시흥 흉기 살해 사건 피의자 차철남이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차 씨는 피해자들에게 할 말을 묻는 취재진에게 안타깝다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차철남 / 살인 혐의 피의자 : (범행 계획하셨습니까? 피해자들께 할 말 없습니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아침에 이어 오후에도 흉기 피습 사건이 벌어지고 잇따라 시신이 발견됐지만,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 모습만 포착됐을 뿐 차 씨의 행방은 묘연했던 상황.

시흥시청은 경찰이 현장 수색 중이라며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안내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건 발생 소식에 주민들은 종일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인근 주민 : 경찰차 많이 세워놓고 저 앞에도 세워놓고 경찰들 들어가서 신 신고 촬영하고 막 난리 났었어요. 대낮에 그랬다니까 너무 놀라서 이거 어떻게 무서워 살겠나….]

[흉기 피습 사건 목격자 : 지금 다들 그냥 가버렸잖아, 뒤숭숭해서, 같이 운동하던 사람들이. 불안하지.]

위급상황 최고 단계인 '코드 제로'를 발령한 경찰은 수사본부를 꾸리고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인력을 총동원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공개 수배를 내리고 전단을 배포하며 목격자들의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 주변에서 차 씨와 인상착의와 비슷한 남성을 발견해 검문했는데,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저녁 7시 24분, 경찰에 체포되며 하루 동안 이어진 차철남의 도주극은 막을 내렸습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영상기자ㅣ권석재 진수환

영상편집ㅣ윤용준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