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좋은' 이예원, '3개 대회 연속 우승' 진기록 도전장 [KLPGA]

하유선 기자 2025. 5. 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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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E1 채리티 오픈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E1채리티 오픈에 출전할 예정인 이예원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탄 '국내 최강자' 이예원(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대한다.



 



이예원은 지난 5월 11일 끝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바로 이어진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그리고 휴식 없이 이번 주 2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리는 제13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격한다.



 



KLPGA 투어에서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故 구옥희가 세운 7연승이다. 



또한 KLPGA 투어 역대 3연승 기록은 1988년 정길자, 1996년 박세리, 1997년 김미현, 2007년 신지애, 2008년 서희경, 그리고 2009년 유소연까지 총 6차례 있었다.



 



가장 최근인 유소연은 2009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6.5~6.7),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6.17~6.19), 하이원리조트컵 SBS채리티여자오픈(8.14~8.16)을 차례로 제패했다. 에쓰오일과 하이원리조트 대회 사이는 투어 일정상 경기가 없었다.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 인터뷰 때 "올 상반기에 아직은 쉴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이예원이 제13회 E1채리티 오픈에서도 우승을 추가한다면, 거의 16년간 나오지 않았던 진기록의 주인공이 되면서 2025시즌 4번째 우승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이예원은 올해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7연승을 써냈고, 이를 포함한 KLPGA 투어 매치플레이 통산 20승 4패를 기록했다. 



승률로는 83.33%에 해당하며 역대 승률 부문 4위에 올랐다. 이예원보다 앞선 선수는 1위 박인비 승률 88.89%, 2위 전인지 승률 87.50%, 3위 박성현 승률 85.7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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