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재외국민 투표 시작…25일까지 전 세계 223개 투표소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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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오늘(2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한국시간 오늘 오전 5시 뉴질랜드 대사관과 오클랜드 분관, 피지 대사관에 마련된 21대 대선 재외투표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각국 현지 시각 20일 오전 8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최근 공관이 신설된 쿠바와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 처음으로 재외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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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오늘(2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한국시간 오늘 오전 5시 뉴질랜드 대사관과 오클랜드 분관, 피지 대사관에 마련된 21대 대선 재외투표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각국 현지 시각 20일 오전 8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투표에 참여하려는 재외국민은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비자나 영주권 증명서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관 등에 마련된 재외투표소를 찾아야 합니다.
이번 21대 대선의 재외투표 유권자는 모두 25만 8천254명으로, 지난 20대 대선보다는 14.2% 많고, 19대 대선보다는 12.3% 적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12만 8천여 명, 49.9%를 차지했고, 미주가 7만 5천여 명, 29.3%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최근 공관이 신설된 쿠바와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 처음으로 재외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재외투표 용지는 기호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가 사퇴하기 전 인쇄돼, 해당 후보에게 기표하면 무효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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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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