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혼조세 속 비트코인 10만5000달러대 약진…일주일 수익률도 우뚝 [투자360]
‘비트코인 회의론자’ JP모건 CEO
“계좌로 비트코인 구매 허용”
![[게티이미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0/ned/20250520075002065ayoz.png)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20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10만5000달러대 약진하고 있다. 일주일 기준 비트코인이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가상자산) 수익률을 앞질렀다.
2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7시 30분 기준 전날 대비 0.28% 오른 10만5252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3.51% 상승한 2498달러, 리플(XRP)은 0.34% 오른 2.37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와 카르다노(ADA)는 각각 0.14%, 0.36% 하락한 165.43달러, 0.7384달러를 나타냈다.
일주일 기준 수익률은 비트코인이 2.41%로 주요 가상자산 중 가장 높다. 이더리움(0.41%)이 소폭 올랐지만 리플(-6.71%), 솔라나(-4.71%), 카르다노(-9.75%)는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35% 상승한 3조3300억달러로 집계됐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소폭 상승한 71을 기록하며 ‘탐욕’ 구간에 놓였다. 이 지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60~80 사이면 투자심리를 ‘탐욕’ 수준으로 해석한다.
비트코인 상승은 미국의 국가 신용 등급 하락 여파로 풀이된다. 무디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 신용 등급을 최고인 Aaa에서 Aa1로 1단계 강등했다. 미국 정부의 부채와 이자 상환 비용이 증가했다는 이유에서다.
무디스가 미국 국채 등급도 지난 1917년 이후 처음으로 낮추자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JP모건은 “지난 3주 동안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며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JP모건 계좌를 통해 비트코인 관련 자산을 구매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저는 흡연을 권장하지 않지만, 당신이 흡연할 권리는 옹호한다”며 “비트코인을 구매할 권리 역시 옹호한다”고 했다. 다이먼 CEO는 그동안 비트코인이 유용성이 없다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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