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SP, 하반기 수주 회복 여부가 관건-BNK

원다연 2025. 5. 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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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0일 HPSP(403870)에 대해 하반기 이후 수주 회복 여부가 관건이라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되 목표가를 종전 4만 2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매출이 35%를 차지하여 작년 50% 보다는 줄었고, 주로 로직 후발업체들 위주로 매출을 기록했다"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률은 50.7%를 기록해 여전히 높은 이익률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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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BNK투자증권은 20일 HPSP(403870)에 대해 하반기 이후 수주 회복 여부가 관건이라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되 목표가를 종전 4만 2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HPSP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369억원, 영업이익은 6% 감소한 18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매출이 35%를 차지하여 작년 50% 보다는 줄었고, 주로 로직 후발업체들 위주로 매출을 기록했다”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률은 50.7%를 기록해 여전히 높은 이익률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부기 매출은 48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지만, 최근 수주 활동 부진으로 상하반기 매출 규모는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작년 실적 기여가 컸던 DRAM은 올해도 양호하나, 현재 고객사들의 주력 선단공정은 1bnm인데 본격적인 고압수소어닐링 장비 수요는 1dnm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여, 아직 수주 규모 한계가 있다”며 “파운드리의 경우도 삼성전자, 인텔의 구조조정이 지속되는 상황이고, TSMC도 관세 및 보조금 이슈 때문에 미국 공장 증설 속도가 늦어지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NAND도 공정전환 투자 위주고, 아직 신규 공장 투자 조짐이 없기 때문에 경영환경은 어려운 상황이다. 하반기 이후 수주 회복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봤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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