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샷 후유증 없나 했더니 "바람 불면 눈 건조 심해"→그런데도 3G 4안타+홈런 폭발... 롯데 '복덩이' 복귀에 함박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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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헤드샷 부상의 여파가 조금은 남아있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그런 기미를 전혀 느낄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
전민재는 지난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의 시즌 성적은 33경기에서 타율 0.392(102타수 40안타), 2홈런 16타점 17득점, 1도루, 출루율 0.427 장타율 0.520, OPS 0.947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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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는 지난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가 5번 타순으로 선발 라인업에 오른 건 2018년 데뷔 후 처음이었다.
2회와 4회 각각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전민재는 세 번째 기회에서는 클린업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5회말 롯데는 장두성이 몸에 맞는 볼로 살아나갔고, 고승민의 우전 안타로 찬스를 잡았다. 후속 두 타자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2사 2, 3루가 이어졌다.
여기서 전민재는 볼카운트 2-2에서 삼성 2번째 투수 양창섭의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타구는 왼쪽 외야 관중석에 그대로 꽂히는 스리런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20m, 타구 속도는 154.5km까지 나왔다. 전민재가 사직야구장에서 홈런을 터트린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의 홈런으로 스코어는 5-0까지 벌어졌다.

더 놀라운 건 부상으로 인해 보름이 넘는 공백이 있었음에도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전민재는 지난달 29일 고척 키움전에서 7회초 양지율의 패스트볼에 눈쪽을 맞으면서 경기에서 빠졌다. 병원 검진 결과 각막과 망막 이상은 없었고, 오른쪽 안구 출혈로 인해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후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와 감을 조율한 전민재는 18일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콜업됐다. 그리고 올라오자마자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증명했다.

자신의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어제(17일) 양창섭 선수가 2스트라이크에 직구로 들어와서 안타를 맞아서, 오늘은 직구를 안 줄 것 같아서 슬라이더에 포커스를 두고 타격한 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직에서 홈런을 쳐보고 싶었다. 홈팬 앞에서 중요한 상황에 쳐서 남다른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민재가 홈런을 치자 김태형 롯데 감독이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이 장면을 뒤늦게야 본 전민재는 "그냥 하이파이브만 했다"며 웃었다.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에도 전민재는 "그런 걸 생각하면 하락세를 탈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장 오늘 내일만 보고 살기 때문에 그렇게 하다 보면 끝에 결과는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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