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등반, 드론으로 장비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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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에서 드론 사용이 상용화된다.
에베레스트 네팔 쪽(남쪽) 루트는 베이스캠프~1캠프 구간에서 '쿰부 아이스폴 지대'를 지나야 한다.
에베레스트 쿰부 아이스폴 지대의 루트 설치는 현지 셰르파들로 구성된 '사가르마타 환경정화위원회'가 도맡아 왔는데, 올해부터는 안전한 구간을 탐색하는 데에 드론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에베레스트에서는 4캠프(7,950m)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친 뒤 드론으로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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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에서 드론 사용이 상용화된다. 에베레스트 네팔 쪽(남쪽) 루트는 베이스캠프~1캠프 구간에서 '쿰부 아이스폴 지대'를 지나야 한다. 경사진 빙하 구간에 얼음이 무너져 내리듯 형성된 구간으로, 빙탑이나 크레바스가 연이어 나와 사고율이 높다. 에베레스트 쿰부 아이스폴 지대의 루트 설치는 현지 셰르파들로 구성된 '사가르마타 환경정화위원회'가 도맡아 왔는데, 올해부터는 안전한 구간을 탐색하는 데에 드론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뿐 아니라, 드론으로 로프 등의 장비도 운송한다. 그럼으로써 물자 수송을 위해 위험한 아이스폴 지대를 사람이 직접 왕복할 필요도 줄어들게 됐다.
최근까지 헬기가 물자 수송에 사용됐는데 드론이 이를 대신해 환경 공해도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쓰레기 수거에도 드론이 활용된다. 지난해 가을 아마다블람(6,812m) 2캠프에서 시험적으로 드론으로 쓰레기 운송을 시도했는데 결과는 꽤 긍정적이었고, 따라서 앞으로 히말라야 등반 전반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에베레스트에서는 4캠프(7,950m)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친 뒤 드론으로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가이드 업계는 드론 사용 도입을 환영했다. 너무 위험한 탓에 에베레스트 하단부 작업에 나서기를 꺼리는 셰르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월간산 5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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