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평 홍콩 최고급 아파트, 월세 3천 매매가 217억 ‘충격’ (톡파원 25시)[어제TV]



[뉴스엔 유경상 기자]
51평 홍콩 최고급 아파트 월세와 매매가가 공개됐다.
5월 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홍콩 럭셔리 집 투어가 펼쳐졌다.
홍콩은 2023년 조사 결과 억만장자 인구가 많은 도시로 뉴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홍콩 톡파원이 지인 찬스로 서구룡역 고급 아파트를 소개하며 서구룡역이 “한국의 청담동, 도곡동 같은 곳”이라 소개했다. 해당 아파트는 홍콩 연예인들도 많이 거주하며 금윤인들도 거주한다고.
아파트 77층과 79층이 펜트하우스였고, 톡파원의 지인은 77층 펜트하우스 51평 복층에 살고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거실 통창으로 빅토리아 하버뷰가 감탄을 자아냈고 김숙이 “호텔보다 뷰가 더 좋다”며 놀랐다. 전현무는 “저 집 주인은 호텔 못 가겠다”고 반응했다. 실제로 집에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 등 관람이 가능했다.
톡파원도 “홍콩은 빌딩숲이라 아파트뷰가 많은데 탁 트인 빅토리아 하버뷰라 너무 좋다”며 “홍콩에서는 주로 월세를 살아 가구에 큰돈을 들이지 않는데 이 집 가구는 다르다”고 제니 소파로 유명한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도 소개했다. 직접 앉아 본 톡파원은 “편해 보이지 않는데 진짜 편하다”고 감탄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거실 옆으로 이어진 베란다. 베란다는 펜트하우스 중에도 77층에만 있었다. 톡파원은 “사이즈가 넓어서 가족과 바비큐 해먹기 좋겠다. 홍콩 어떤 루프탑 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고 평했다. 화장실 안에는 사우나 공간도 있었다.
건축가 오기사는 홍콩 최고급 아파트의 단점으로 “유리가 녹색이라 뷰가 파랗게 보인다”며 무색의 저철분 유리를 썼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녹색 유리는 한국 아파트에도 많이 쓰였지만 최근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저철분 유리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홍콩 최고급 아파트의 매매가로 양세찬이 100억, 전현무가 120억, 김숙이 150억, 이찬원이 180억을 추측했다. 타일러가 최고가 320억을 불렀다.
오기사는 “월세를 생각해보면 친구가 홍콩에 사는데 절반 크기 변두리 아파트인데 월세 8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2배에 시내 중심이다. 월세가 3천 될 것 같다. 1년 월세가 4억이면 집값 적정 가격은 100억이다. 100억보다 높으면 다 거품”이라고 가격을 책정했다. 전현무는 “거품을 맞히라는 거”리고 응수했다.
실제 홍콩 최고급 아파트 월세는 3210만원, 매매는 217억 원.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220억으로 근사치를 맞혔다. 오기사는 “거품이라기보다 수요가 많다 보니 적정 가격이상으로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고 김숙은 “난 초록색이라 안 간다”고 트집 잡아 웃음을 더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진짜 여친은 ♥이주연이었나…6년만 재결합 열애설 ‘묵묵부답’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이혼숙려’ 故 강지용 부부 결국 폭로전, 시모 문자 박제 “거짓말 감당 가능? 안 넘어가”
- 칸 “노출 금지”랬는데‥中 배우, 상반신 시스루 입었다가 레드카펫 쫓겨나
- 문채원, 김원훈 중요 부위에 발을 “성별 바꾸면 성희롱” 수위 지적 목소리↑[TV와치]
- ‘신민아♥’ 김우빈, 아들 낳으면 이런 느낌? 아이도 한손으로 번쩍
- ‘이혼’ 이시영, 다리 다 내놓은 트임 원피스룩‥아찔한 몸매 인증
- 이동건, 제주도 지중해식 카페 최초 공개 “임대료 싸게 받아” (미우새)
- 신정환, 男 세 명에 성상납한 女 연예인 폭로‥강병규 “명단+가격표 있어”(논논논)
- 전현무 눈밑 지방 재배치 전후 비교샷 공개, 화사해진 얼굴로 “만족도 높아”(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