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심은하까지 등판, 심현섭 결혼식 하객만 1400명 “재혼은 안돼” (조선의 사랑꾼)[어제TV]




[뉴스엔 하지원 기자]
1,400명 넘는 하객이 참석한 심현섭의 축제 같은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5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심현섭은 풀메이크업을 받고 새신랑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심현섭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를 땐 신나는데 느낌이 다르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심현섭의 혼주석에는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외삼촌과 외숙모가 자리했다. 심현섭은 "슬픈 것보다 그리움이 있다. 혼주석에 아버지, 어머니가 계셨으면 하는 그리움이 있다"며 "외숙모 외삼촌이 장가 못 갈 줄 알았는데 어디서 이런 천사를 만났냐고, 구제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결혼식에는 무려 1,400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환도 줄을 이었다. 배우 심은하와 남편 지상욱 전 의원은 화환과 함께 전화로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 선배인 배우 이병헌도 “결혼 축하드립니다. 부족한 후배지만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결혼식에는 심현섭 결혼추진위원회장 이천수 심은하 부부를 비롯해 박준형, 정종철, 김구라 등 방송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했다. 하객들은 하나 같이 “심현섭이 결혼을 하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 사회자는 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맡았다. 축사를 본 심형래는 "엄영수 형을 봐라. 나쁘다는 게 아니지만 재혼하지 말고"라고 유쾌한 덕담을 전했다. 축가는 가수 설운도, 김다현 등이 맡아 분위기를 빛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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