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잠시 음료 놔뒀는데 이상한 냄새…중국서 찍힌 영상 '발칵'
채태병 기자 2025. 5. 20. 06:02

중국의 한 여학생이 다른 사람의 음료에 몰래 손 세정제를 짜 넣는 모습의 CCT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중국 매체 샤오샹천바오는 19일(현지시간) 허난성 쉬창시에 거주하는 A씨 사연을 전했다. A씨는 "최근 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러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영화를 보던 중 친구가 '내 음료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며 "친구가 화장실 세면대에 잠시 음료를 올려놨는데, 그때 이후부터 음료에서 비누로 추정되는 이상한 향이 났다더라"고 밝혔다.
음료에 다른 액체가 섞였다고 판단한 A씨는 영화관 측의 도움을 받아 화장실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한 여학생이 음료에 손 세정제를 몰래 짜 넣는 모습이 담겼다.
즉시 경찰에 신고한 A씨는 "매우 악의적인 행동"이라며 "이번엔 손 세정제였지만, 다음에는 더 해로운 것을 타인의 음료에 넣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경찰은 아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CTV 영상의 한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장난", "반드시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게 해 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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