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죽어" 서장훈 섬뜩 경고…매일 음주 남성에 '당장 입원' 요구 [RE:TV]

이지현 기자 2025. 5. 20. 05: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9일 방송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매일 술 먹는 남성을 향해 따끔하게 충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매일 술 마시는 애주가 동생이 고민"이라는 사연 신청자가 등장했다.

이 애주가 동생은 항상 술을 과하게 먹는다고 전해졌다. "외모가 변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큰 타격이 없어 보였다. 그러자 방송인 서장훈이 "외형이 변하는 건 중요하지 않아. 죽어, 너"라며 섬뜩한 경고를 했다.

애주가인 남성이 "술 끊어 보려고 운동도 해봤는데 안 되더라"라고 변명하기 시작했다. 서장훈이 "그게 중독이지, 입원해야 해"라면서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웃는 거냐? 알아서 끊겠다고 하는데, 아무도 못 끊어. 체계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가야 해. 입원해야 해. 집에서는 안 돼. 입원하라고"라는 등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장훈이 이어 "건강검진을 받고 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경악했다. 그가 "내가 진심으로 얘기하는 건데, 갑자기 살쪘다고 했지? 그게 많이 먹어서 그럴 수 있지만, 뭔가 몸에 탈이 나서 그럴 가능성이 커"라면서 "넌 죽고 싶진 않지? 네가 웃고 있는데, 이러다 죽어. 당장 건강검진 받고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등록해서 입원해"라며 재차 경고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