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빌딩서 사진 찍어 140억원 번 美 사진작가···개인전 중 경찰에 체포
이창민 2025. 5. 20. 04:23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약 140억원의 수익을 올린 미국 사진작가 아이작 라이트(29)가 지난 15일 뉴욕에서 열린 개인전 도중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라이트 씨는 2018년부터 '드리프트'라는 예명으로 뉴욕, 신시내티, 파리, 오슬로 등 세계 여러 도시의 고층 빌딩, 다리, 첨탑 등에 올라 도시 풍경을 촬영해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NFT 열풍과 맞물려 큰 인기를 끌며 약 14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체포는 지난해 그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꼭대기 첨탑에 몰래 올라가 촬영한 사진이 불법 침입 혐의의 증거로 작용하면서, 개인전 오프닝이 끝난 직후 뉴욕 경찰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갤러리 측에 따르면 라이트 씨는 당시 턱시도를 입고 관람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으며, 현장에 있던 다수는 처음에는 체포되는 모습이 퍼포먼스인 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는 경범죄인 '불법 침입' 혐의로 기소됐으며 오는 6월 4일 법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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