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비싸도 검증된 자원 사야지!’ 아스널, ‘PL 18골 7도움’ 브렌트포드 FW 영입 근접했다...“협상 진전 이뤄”

송청용 2025. 5. 2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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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아스널이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꽤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나는 6,0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널은 최근 브렌트포드에서 음뵈모를 영입하기 위해 회담을 가졌으며, 협상은 꽤 진전을 이뤘다. 다만 아스널이 음뵈모 영입을 희망하는 유일한 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음뵈모는 카메룬 국적의 1999년생 젊은 공격수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며 스트라이커와 라이트 윙까지 소화 가능하다. 과거 프랑스 청소년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했지만 카메룬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서 국적을 변경했다.


2017-18시즌 트루아(프랑스)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이듬해 40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브렌트포드가 2019년 8월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590만 파운드(약 110억 원)에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올리 왓킨스, 사이드 벤라마와 함께 삼각편대를 구성하며 맹활약했다. 59골을 합작했으며, 그중 16골(7도움)을 담당했다. 이듬해 왓킨스와 벤라마가 이탈했지만 음뵈모는 홀로 남아 팀을 이끌었다. 2020-21시즌 49경기 8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브렌트포드가 74년 만에 PL로 승격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지금까지 매 시즌 40경기 가까이 출전하며 꾸준히 15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PL 37경기 출전해 18골 7도움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아울러 요안 위사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 두 선수는 7경기에서 동반 득점에 성공했다.


이 같은 활약에 PL의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거론된 팀들로만 하더라도 아스널을 비롯해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이 있다.


나아가 브렌트포드 또한 이미 그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지난달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쉽게도 우리는 셀링 클럽이다. 음뵈모에 대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구단은 분명 받아들일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매체는 “아스널은 다음 시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뵈모 외에도 이미 벤자민 세스코, 빅토르 요케레스, 니코 윌리엄스 등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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