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첫 톱10 김시우, 마스터스 출전권에 더 가까워져..세계랭킹 59위 도약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6개월 만에 톱60 진입
연말 기준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면 마스터스 출전권
셰플러 든든한 1위, 매킬로이 2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톱10을 기록한 김시우가 세계랭킹 59위로 올라서 마스터스 출전권에 한발 다가섰다.

김시우가 세계랭킹 60위 안에 든 건 지난해 11월 24일자 59위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발표부터 계속해서 순위가 뒷걸음치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려 톱50 재진입의 기대를 부풀렸다.
세계랭킹 50위 진입은 김시우에게 가장 우선적인 목표다. 2013년 PGA 투어에 데뷔한 김시우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올해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지 못해 연속 출전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마스터스는 19가지 기준을 충족한 선수만 참가할 수 있다. 세계랭킹 50위에 들어도 출전권을 받고, 마스터스 이외의 3개 메이저 대회에서 공동 4위 이상 기록해도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김시우는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로 생애 처음 메이저 톱10을 기록했으나 마스터스 출전권은 확보하지 못했다. 대신 세계랭킹을 7계단 끌어올려 마스터스 출전권 획득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만들었다.
PGA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든든한 1위를 지켰다. 2023년 5월 처음 1위로 올라선 이후 2년 넘게 황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잰더 쇼플리(미국)가 2, 3위를 유지했다.
PGA 챔피언십 공동 2위에 오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은 5계단 상승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LIV 골프 소속 선수 가운데선 유일한 톱10이다.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는 18위에서 21위로 3계단 밀렸고, 안병훈 43위, 김주형 45위로 나란히 4계단씩 하락했다.
콘페리 투어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내년 PGA 투어 재입성이 유력해진 김성현은 164위에서 119위로 상승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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