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더 나은 일상 응원” 후원 온기 잇따라
오키도키 캠페인 2년 연속 참여
소담송하&The 9Peak도 후원
“지역 어른으로서 당연히 할 일”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은 멈추지 않고 있다.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진행하는 후원 캠페인 ‘오.키.도.키(오월의 키즈, 도움이 필요한 키즈) 시즌2’에 지역업체들의 참여가 시즌1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춘천 대원당과 풍물생고기, 시골막국수를 각각 방문해 후원처 배너 전달식을 가졌다.
강원지역 ‘빵지순례’ 명소로 손꼽히는 춘천 대원당(대표 윤장훈)은 1968년 개업 이후 ‘내가 먼저 베풀면 고객이 자연스레 알게 된다’는 신념을 지켜오며 이번 캠페인에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부했다.
윤 대표는 “마음이 편할 정도의 경기는 아니지만,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당연히 해야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같은날 춘천 풍물시장의 대표 맛집 풍물생고기(대표 박민숙)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에 동참,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민숙 대표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북읍에 위치한 시골막국수(대표 안춘헌·조영미)도 어릴 적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자랐던 기억을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누는 데 동참했다. 이날 현금 300만 원을 기부한 이들은 “따뜻한 기억이 기부라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앞서 춘천 소담송하&The 9Peak(대표 김태휼)도 1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위기아동을 위한 지원을 2년 연속 이어갔다. 김 대표는 “두 아이의 부모로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도와야 한다는 마음이 든다. 아이들의 보다 나은 환경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박인수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2년 연속 지역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이 일상 속 안정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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