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장관 “환경부 30년 미래비전 환경·경제 아우르는 것”

이연제 2025. 5.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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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춘천캠 방문, 특강 진행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9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민생과 미래세대를 위한 주요 환경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김완섭(원주 출신) 환경부 장관이 19일 강릉과 춘천을 각각 방문해 기후위기 속 민생·안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책을 제시했다.

환경부가 추진해온 ‘지역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가 강릉에서 첫발을 내디뎠고, 강원대 춘천캠퍼스 환경 관련 전공 재학생에게는 환경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안목 에이엠브레드커피에서 열린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홍규 시장,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참여카페 점주들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놀이공원 등 특정 공간이나 개별 커피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지자체 전 지역의 커피전문점에서 운영되는 개방형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지역 내 참여 신청 매장은 39곳으로 내달 5일 환경의 날부터 본격 보증금제를 시행한다.

같은 날 오후 김 장관은 강원대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민생과 미래세대를 위한 주요 환경정책’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그는 기후대응댐 추진 현황, 기후위기 대응 대책 중 하나인 ‘기후 보험’ 등 민생과 안전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했다. 환경부의 향후 30년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김 장관은 “앞으로 환경부의 30년은 범정부적인 기후문제, 글로벌통상 문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문제 등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는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연제·심예섭 기자 ▶관련기사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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