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장관 “환경부 30년 미래비전 환경·경제 아우르는 것”

김완섭(원주 출신) 환경부 장관이 19일 강릉과 춘천을 각각 방문해 기후위기 속 민생·안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책을 제시했다.
환경부가 추진해온 ‘지역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가 강릉에서 첫발을 내디뎠고, 강원대 춘천캠퍼스 환경 관련 전공 재학생에게는 환경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안목 에이엠브레드커피에서 열린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홍규 시장,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참여카페 점주들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놀이공원 등 특정 공간이나 개별 커피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지자체 전 지역의 커피전문점에서 운영되는 개방형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지역 내 참여 신청 매장은 39곳으로 내달 5일 환경의 날부터 본격 보증금제를 시행한다.
같은 날 오후 김 장관은 강원대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민생과 미래세대를 위한 주요 환경정책’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그는 기후대응댐 추진 현황, 기후위기 대응 대책 중 하나인 ‘기후 보험’ 등 민생과 안전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했다. 환경부의 향후 30년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김 장관은 “앞으로 환경부의 30년은 범정부적인 기후문제, 글로벌통상 문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문제 등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는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연제·심예섭 기자 ▶관련기사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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