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럽연합대사 고성 명예군민 됐다… 지역 청소년 강의

김주현 2025. 5.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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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유럽연합(EU)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사진) 대사가 최북단 고성군의 명예군민이 됐다.

고성군이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유럽과의 교류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19일 최북단 고성군을 방문해 함명준 군수로부터 명예군민증을 받은 후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마리아 대사는 이날 오후 2시 고성군의 주선으로 고성고 이음홀에서 고교생 120명을 대상으로 ‘EU, 고성에 있는 학교에 가다(EU goes to school in Goseong)’를 주제로 EU와 외교 업무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시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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