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읍 정양산성교 7월부터 임시 개통
급경사지 21곳 안전점검 등
군 “복합재난 선제적 대응 최선”

영월군이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를 위해 영월읍 정양산성교를 임시 개통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970년대부터 장마철 상습 침수 고립 피해를 겪고 있는 영월읍 정양리와 팔괴2리 주민들을 위해 오는 7월부터 한강에 가설중인 정양산성교를 임시 개통한다.
이를 위해 군은 2023년 3월부터 총사업비 201억여원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차원에서 기존 잠수교 형식의 팔흥교 보다 10m 높은 길이 290m 교량 가설과 양측 접속도로 350m 개설공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교대와 교각·상부 슬라브 설치 등 교량가설 공정은 완료하면서 80%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쯤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양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군지명위원회를 거쳐 교량 명칭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사적 제446호 정양산성(正陽山城)의미를 반영해 정양산성교로 확정했으며 교량 접속도로변에는 산성 이미지를 반영한 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군은 최근 9개 읍·면 자연재난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가정의 복구시스템(NDMS)을 활용한 모의훈련에 이어 조만간 정양1지구와 남면 연당2지구 등 붕괴 위험 급경사지 21곳에 대한 우선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에 대한 즉각적인 보강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세원 재난예방팀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군민들은 집 주변 배수로 청소와 비상용품 준비 등 재난 대비와 안전안내 문자 및 대피방송 등에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기준 기자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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