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보름 앞…‘중진 중심 세결집’ 유세전 가열
[KBS 강릉]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를 전면에 내세워 강원도 표심 공략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강원 현역 국회의원 3인방이 총출동해 합동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천 중앙시장에 파란 옷을 입은 유세단이 모였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강원 발전을 앞당기고, 숙원도 풀 수 있다고 인물론을 강조합니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조기에 착공하겠다며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공약 이행률이 95%가 넘습니다. 제가 강원도의 첫 번째 관문으로 홍천에 오게 된 것도 이재명이 그 공약을 반드시."]
원주 전통시장 거리에는 빨간 옷의 선거 운동원들이 나섰습니다.
이철규 신임 강원도당위원장과 한기호, 박정하 국회의원까지.
도덕성과 책임감을 두루 갖춘 정치인이 김문수 후보라며 한 표를 호소합니다.
김 후보가 당선돼야 반도체클러스터, GTX-D 노선 연장 등이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철규/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 "지금 준공되기 시작한 GTX 노선도, 건설도 김문수가 제안해서 반영된 사업이란 걸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 아시죠."]
이제 선거까지 남은 기간은 10여 일.
양 당의 유세전도 무게감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세를 결집하는 모습입니다.
대선 투표 날이 다가올수록 각 정당 중진들도 강원도 내 각 시군으로, 시장으로, 거리로 나와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하는 등 선거 운동 열기도 한층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이장주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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