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업 글로벌 기반 조성 주력’ 원주시, 엔비디아 등 세계적 기업들과 협력 본격화

원주시가 AI(인공지능) 디지털산업 글로벌 기반 조성을 위해 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를 비롯, 세계적 기업들과의 협력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한종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 방문단은 19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 현지에서 열린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2025 컴퓨텍스 키노트(기조연설)에 참석했다. 원주시는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린 이번 키노트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방문단은 이어 타이베이에 위치한 글로벌 기술기업 아이스테이징(iStaging)과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을 잇따라 방문,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테이징이 이날 시연한 기술은 ‘3DGS(3D Gaussian Splatting)’은 3D 장면을 빠른 시간 내 사실적으로 렌더링하기 위한 아이스테이징의 최신 AI 그래픽 기술이다. 사물을 720도 각도에서 다각도로 촬영, 수 분 내 원하는 모습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 많은 기업 등과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조니 리(Johnny Lee) 아이스테이징 CEO와 만난 자리에서 “아이스테이징의 주력사업인 디지털트윈은 원주시의 여러 기업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분야로, 원주의 의료기기 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그리고 최근 3년새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가 해당 기술로 큰 덕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단은 아이스테이징과 대만국립과학기술대학으로 이동, 옌자위 대만국립과학기술대학 총장, 요지원 디지털트윈연구소장 등과 환담하고 과기대의 4DGS 데모 시연에 참석했다. 마찬가지로 시와 대만국립과기대 양측이 향후 기술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났다.
시는 오는 20일 엔비디아 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 에이수스, 리드텍, 아이스테이징 등과 원주시에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실무협의 및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 것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타이베이/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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